경북도, 상주중앙초등서 안전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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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주중앙초등서 안전체험 교육
  • 이성관 기자
  • 승인 2017.12.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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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몸으로 안전을 체험하여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2일 상주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사고예방과 재난상황 대처방법 등을 보여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요인들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안전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여주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교육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린이 안전교육팀이 학교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사고 대처방법에 대하여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과 재난상황 발생시 대피요령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여 어린이들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릴 때 익힌 안전생활실천이 미래의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라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어린이 안전사고는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는 만큼 생활주변에서 어린이 안전에 위해요소가 없는지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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