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춘양목봉사회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봉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에게 50만 원 상당의 아동 내의를 후원했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춘양목 봉사회는 영동선에서 근무하는 기차역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인 사랑의 성금으로 사회공헌활동 재원을 마련해 명절·연말연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임정혁 춘양관리역장은 “크지는 않지만 회원들의 뜻을 담아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매년 지역의 아동들을 사랑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준 봉사회에 감사하다.”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위와 복지를 위해 더욱 더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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