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큰골집, 대명9동에 ‘붕어빵 성금’ 5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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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큰골집, 대명9동에 ‘붕어빵 성금’ 50만 원 기부
  • 이혁 기자
  • 승인 2024.02.1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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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찜·곤드레밥 전문점 앞산큰골집(대표 김주언)이 대구시 남구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모은 직원들이 지난 11월부터 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 붕어빵 가게에서 나온 수익금의 일부이다.

이우섭 앞산큰골집 매니저는 “직원들과 붕어빵 가게를 운영하며 번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보람찼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주변 이웃들에게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언 앞산큰골집 대표는 “직원들이 직접 붕어빵 가게를 운영하며 매입부터 영업, 마감, 장부정리 등 직접 장사하는 경험을 얻게 해주고 싶었다.”라며 “직접 번 수익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쁨을 함께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산큰골집 본점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 칠곡, 동성로, 수성못, 울산 달동에 지점을 두고 있다. 또한 대구 보육 시설인 호동원, 봄의집, 영생애육원, 소망모자원 등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정기후원을 통해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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