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찬 예비후보 “문덕에 노동인권복지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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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찬 예비후보 “문덕에 노동인권복지센터 설립”
  • 이혁 기자
  • 승인 2024.02.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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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찬 더불어민주당 포항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오천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지역주민중심의 따뜻한 지역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유성찬 예비후보는 국가산단 주변 주민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을 통해 포항 남구 오천, 해도, 송도, 청림, 제철동 등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제대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인센티브를 현재의 7%에서 15%로 확대, 포항 남구 오천읍 문덕지역에 포항노동인권복지센터 설립 등을 내세웠다. 운영은 포항지역시민사회단체와 노동에 전문성이 있는 시민들, 고용노동청과의 협력을 통해서 시민사회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온 동네 초등 돌봄.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정책’은 맞벌이 부부가 육아와 아이들돌봄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정책이고 ‘어르신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은 어르신들의 하루하루가 즐거운 생활이 되도록 활력소가 되는 방법이기에, 육아와 노인 돌봄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포항과 동해안 지역 상급병원 유치전략은 포스코와 포항공대에 의존하지 않고 국가와 정부의 힘으로 국립대학병원을 건립하는 것이 효율적이고도 합리적이라고 판단한다며, 경북대 의대 칠곡병원처럼 포항의료원을 포항병원으로 전환하는 법을 제정하는 것이 더 좋은 정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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