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경주상의, 상생 협력 협약 체결
상태바
산업인력공단-경주상의, 상생 협력 협약 체결
  • 이혁 기자
  • 승인 2024.02.15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와 경주상공회의소는 15일 국가자격시험 수험자 편의 제공 및 공동 사회적 가치실현 등을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이 경주상공회의소가 보유한 자격시험 시설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험자들은 연간 총 약 12,900시간과 181,374천 원의 시간‧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지역 수험자들은 공단이 매주 시행하는 상시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포항으로 가야 했으나, 빠르면 3월 이후부터는 경주 시내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돼 원거리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지역 내 공동 사회봉사 활동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과 경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근로자들도 국가자격시험 수험자로 많이 응시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지역 기업이 회원사인 상공회의소 시설 활용을 통한 수험자 편의 제공은 기업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