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학교 안전 종합점검 주간을 운영해 학교별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20~22일에는 인덕초등학교, 초서초등학교, 포항용산초등학교, 포항항도중학교 등 교육장 및 간부 공무원이 학교 현장에 방문해 등교 수업에 대비한 학교 구성원 안전, 학교시설 안전 등 안전 분야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22일 현장 안전점검은 초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안전, 산업 안전, 시설안전 3개 분야에 대해 학교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및 점검 현황을 확인했다.
초서초등학교는 현재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어 학교 구성원 안전, 학교시설 안전 등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이 필요한 학교 중 하나다.
천종복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신학기 대비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