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해양안전협회, 연안 위험구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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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해양안전협회, 연안 위험구역 점검
  • 이혁 기자
  • 승인 2024.03.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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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해양안전협회 경북지역본부 영일만지부와 합동으로 연안 위험구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연안해역 안전사고(추락, 익수 등)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특성에 익숙한 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지부장 최흥호)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해경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연안위험구역을 사망사고 발생구역, 연안사고 다발구역, 연안사고 위험구역으로 분류해 관내 69개소를 지정,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김지한 서장은 “방파제·갯바위 등에서 낚시객 등의 추락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안전시설물을 합동 점검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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