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최신 출산·육아 ‘국민템’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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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최신 출산·육아 ‘국민템’ 대여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4.03.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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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출산·육아용품대여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출산·육아용품을 교체하고 최신 출산·육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신규 용품을 마련했다.

봉화군보건소는 2015년부터 출산·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보건소 4층 출산·육아용품실에서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사업 만족도 및 선호도 조사를 토대로 노후물품을 교체하고 신규 물품을 마련했으며, 현재 보건소에는 유모차 등 55종, 214점의 용품이 비치돼 있다.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6세 이하 영유아 가정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 1인당 2점, 3개월간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오·벽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육아용품 배달 및 수거 사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선호도 조사로 출산·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봉화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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