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고래빵 신제품 시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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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고래빵 신제품 시식회
  • 신민규 기자
  • 승인 2018.12.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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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장 김진규가 최근 전국 유일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마을 내 모노레일, 워터프론트, 윌리키즈랜드, 5D영화관 등의 관광인프라를 대거 확충하면서 방문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개발한 울산고래빵 신제품 홍보에 나섰다.

남구는 26일 장생포 고래마을 내 울산제과협회 고래빵연구소에서 제과제빵 명장 홍종흔, 송영광과 울산 제과제빵 최고장인 정문배를 초청해 ‘울산 고래빵 신제품 시연 및 품평회’을 열었다.

이번 고래빵은 기존 제품과 달리 대중화된 맛을 표현하기 위해 팥과 아몬드를 가미해 복고풍으로 만들었고 외형상으로는 귀여운 아기고래 캐릭터와 울산대교 모양을 담고 대외적으로는 고래특구 장생포마을의 상징성을 띠고 있어 고래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께 대중적인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대한제과협회울산지회와 함께 이번 신제품을 기존 고래빵에 더 해 울산역, 태화강역 등에서 관광기념 먹거리로 판매할 예정이며 '고래빵'이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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