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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구 K-뷰티 수출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사는 대구 뷰티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저변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뷰티산업의 수출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와 대구뷰티수출협의회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뷰티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세션별 3부로 나눠 국내외 케이(K)-뷰티산업 동향 및 수출활성화 방안, 기술사업화 사례 및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한다.
최근 드라마, 케이-팝(K-pop) 등 한류의 확산과 소비문화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케이(K)-뷰티산업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지역 뷰티산업의 수출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운백 혁신성장국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뷰티 산업 정책 동향들을 직접 확인하고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심포지엄의 가장 큰 매력이다”라며 “본 심포지엄을 통해 대구 내 산·학·연·관 간 상호협력 체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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